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유치’에 큰 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4 10:3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4 대한민국산림박람회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2024 대한민국산림박람회 현장 평가

▲2024 대한민국산림박람회 유치 현장 평가를 하고 있다.(제공-정경민 도의원)

이 행사는 산림이 가지는 고유가치를 재조명하고 산림과 임업의 역할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약 8만명 이상 관람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경북도는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국민들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숲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은 지난 22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가 대구에서 개최된 것을 지적하고 경상북도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도내에서 개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23년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최됐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2022년의 3배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하고 입장객 또한 도민비율이 80%에 달하는 등 도민의 참여를 확대시키는 큰 성과를 이뤘다.


정 의원은 지난 3월 26일에 이뤄진 산림청 주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예정지 현장 답사에서도 직접 동행해 현장을 설명하는 등 박람회의 지역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노력에 힘입어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경주시(엑스포대공원)에서 道산림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번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경북경주시, 전북무주군, 충남 아산시가 공모신청해 최종 경북 경주시로 확정됐다.


정경민 도의원은 “경주엑스포는 산과 숲, 정원, 세미나 공간까지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공간이며 이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서 다시 한 번 경주가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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