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4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4 23:47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2500만원 시상금을 받았다.




세외수입이란 조세 외 사용료-수수료-부담금-과태료 등 수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자체수입에 해당하며, 재정자립도 지표를 구성하는 주요 세입 재원이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년도 세외수입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세부지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남양주시는 부과 담당자 실무교육을 비롯해 △우수 사례 발표 연찬회 △업무해설집 발간 △책임징수제 운영 △세외수입 체납관리 실태점검 △남양주시 자체 종합평가 추진 등으로 세외수입 징수 담당자의 직무역량과 부과 부서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등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혜정 징수과장은 4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전 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자체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정확한 징수활동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입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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