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 큰 호응 얻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4 10:13
영월군로고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이 높은 신청률를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영월군의 대표 공약사업인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 바우처 지원금은 매월 1만원씩 연간 12만원이 지급되고 한 번 신청하면 지원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재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첫 시행한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원대상자 5854명 중 5228명이 바우처 카드를 신청해 89.3%의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올해 3월까지 지역등록 가맹점 89곳에서 약 3억3000만원이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지역 목욕 및 이·미용업체의 사업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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