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엔비, 국내 첫 콤비돔 미니 생산 시스템 본격 가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5 11:41

서울에프앤비 ‘위스펙트’…신개념 페이퍼보틀 시스템으로 ESG경영 실천

위스펙트 콤비돔 미니생산 시스템 이용 생산

▲서울에프앤비 횡성군 공근농공단지 제1공장에서 '위스펙트'를 콤비돔 미니 신규 생산시스템을 이용해 생산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에프앤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푸드테크 전문 제조기업 서울에프엔비는 횡성군 공근농공단지 제1공장에 국내 처음으로 에스아이지(SIG)사의 콤비돔 미니(Combidome Mini) 신규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5일 서울에프엔비에 따르면 '콤비돔 미니' 생산 시스템은 영양 보존과 편의성 등이 우수해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신개념 음료 페이퍼보틀 제작 시스템이다. FSC 인증을 통해 재생 가능한 환경 친화적 종이 보드를 사용하고 180mL의 핸디 사이즈부터 350ML까지 총 7가지의 용량 구현이 가능하다.또 쉽게 여닫을 수 있는 돔 트위스트 뚜껑으로 제작됐다.


콤비돔 미니 생산시스템은 시간당 1만2000여개(연간 5000만개)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신개념 페이퍼보틀 시스템으로 생산한 위스펙트

▲국내 최초 서울에프엔비가 콤비돔 미니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개념 페이퍼보틀 시스템을 이용해 위스펙트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서울에프앤비

서울에프엔비이 '콤비돔 미니' 생산시스템으로 생산하는 첫 제품은 서울에프앤비 '위스펙트'이다.


위스펙트는 특수용도 음료로 총 26종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영양 불균형이 고민인 중·장년층에게 도움을 주는 옵티밀 제품이다.




오덕근 대표이사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발맞추고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콤비돔 미니 생산시스템을 도입했다"며“지속적인 제조기술 혁신을 통해 K-메이커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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