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협력업체 33곳과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5 09:16
4일 서울 마포구 효성해링턴스퀘어에서 진행된 진흥기업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서울 마포구 효성해링턴스퀘어에서 진행된 진흥기업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은 최근 동반성장을 위해 서울 마포구 효성해링턴스퀘어에서 협력업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균 신임 대표, 진흥기업 경영진, 협력업체 33개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시장동향 분석 △미래 사업방향 논의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 동반성장을 위한 주제로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흥기업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에게 안전관리 중점추진 사항을 소개하고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당부했다.



협력업체 중 품질·안전·공정관리에 신경 쓴 우수 협력업체 2곳을 선정해 올해 신규 계약건에 대해 계약이행증권 발급 수수료 전액 지원, 입찰기회 확대 등의 혜택을 부여했다. 향후에도 이런 혜택을 확대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지금과 같이 외부 환경이 어려울 때일수록 협력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서로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