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아티스트 인 안동’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7 10:10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전문예술인 공연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로비음악회 '아티스트 인 안동'을,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아티스트 인 안동'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아티스트 인 안동'(제공-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로비 음악회는, 연주 기회가 부족한 지역 전문예술인의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 전문예술인 활성화 프로젝트이며, 지역 예술인과 관객이 무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비 음악회는 4월, 5월, 6월(2회), 9월, 10월, 11월(2회) 총 8번 진행되며, 9일 첫 공연으로는 첼리스트 한진의 'Spring concert with cello'가 진행된다. 경북대 예술대학 김호정 교수가 멘토 및 해설자로 참여해 로비음악회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로비음악회를 위해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올 3월 안동시 소재의 지역 전문예술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실시했고,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 5명, 단체 5팀을 최종 선정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전당을 방문하신 분들이 편안한 분위기와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 음악회는 전석 1만원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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