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KOMIPO 절주(節酒) 프로젝트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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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왼쪽 세번째)과 직원들이 'KOMIPO 절주(節酒)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한국중부발전이 'KOMIPO 절주(節酒)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험형 절주 캠페인과 전문가 초빙 알코올중독 상담으로 적극적 조직문화 개선을 실천하고 있다.




'KOMIPO 절주(節酒) 프로젝트'는 음주습관 개선을 통해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잠재적 윤리·인권리스크를 예방하여 인권존중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난 3월 음주습관 체크플래너를 배부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4월 4일 시행된 체험형 절주 캠페인에서는 알쓰패치(음주위험체질 선별검사)로 음주위험체질을 판별하고 리플릿 내 선별검사지로 음주습관 자가진단을 시행하였으며,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절주 보조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보령시보건소 4명의 전문가와 1:1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논알코올 음료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블루하와이와 라임모히또를 직접 만들어 시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이어 본사 강당에서 중부발전 임직원과 지역주민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김종인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우울증·알코올의존 예방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중부발전 구성원 개개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주취상태 중 발생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을 예방하여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역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과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인권존중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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