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GR 레이싱 클래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8 09:06
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GR 레이싱 클래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GR 레이싱 클래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토요타 GR 고객 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이한 'GR 레이싱 클래스'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모터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레이싱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GR 수프라, GR86 등 토요타 GR 모델과 렉서스의 고성능 모델을 뜻하는 F 및 F Sport, RC, LC 모델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으로 직접 레이싱 서킷 주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올해는 모터스포츠 관련 주행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서킷 주행시간 또한 늘렸다. 고객들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과 서킷 주행교육을 받고 △코너 브레이킹 △레인체인지 △슬라럼 등 기초 주행 과정을 체험했다.



이후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의 1대1 코칭 △폭스 헌팅 △짐카나 △서킷사파리 등 본격적인 심화 주행 과정을 이수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토요타 GR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운전하는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R 브랜드를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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