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신임 사장 공식 부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8 09:47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코리아 신임 사장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코리아 신임 사장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피터 안데르손 신임 사장이 공식 부임했다고 8일 밝혔다.




전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의 후임으로 한국에 부임한 안데르손 사장은 한국 법인뿐 아니라 호주와 동남아 국가 등 13개국으로 구성된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를 총괄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안데르손 신임 사장은 MAN, 볼보트럭 등 상용차 업계에서 약 27년의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 네트워크, 금융, 영업마케팅, 서비스 등 여러 분야의 핵심적인 직책을 수행해 왔다. 지난 2016년부터는 만트럭버스 러시아 사장을 역임했다.



전임 헤머리히 사장은 만트럭버스 그룹의 해외 영업 총괄로 임명됐다. 작년 하반기부터 만트럭버스 그룹 본사에서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의 세일즈를 총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안데르손 사장은 “만트럭버스 그룹의 핵심 전략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 부임해 열성적인 임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인 시장 강화 노력을 통해 한국 시장과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에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MAN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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