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둘레길, 관광명소 자리매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08 01:04

경포호수 산책로 안내판 신규 설치 및 경포호수 포토존 설치

경포둘레길 12km 안내판

▲경포둘레길 12km 안내판. 사진=강릉시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시는 경포호수를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를 강화한다.




8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경포둘레길 12km'를 주제로 기존 호수 둘레 4.4km를 넘어 확장된 경포 가시연습지와 경포 생태저류지를 연계해 새로운 관광코스를 조성했다.


새로운 관광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지역 관광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경포호수의 풍경을 둘러싸고 산책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강릉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포둘레길 12km 포토존

▲경포둘레길 12km 포토존. 사진=강릉시

또 경포호와 연계해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포토존을 설치했다. 경포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고 좋은 추억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포둘레길 12km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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