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도시·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해 청도군의 도시 인프라 구축과 환경 및 안전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도시·환경분과위원 8명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 연구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 정신 재정립 및 세부 실천 과제 제안 △피지컬 힐링 및 어싱(맨발걷기) 등 산림치유힐링센터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 강조 △도시 광역 철도망 구축에 대비한 교통환경 분석과 군내 대중교통 연계 활성화 방안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군은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수렴·검토해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군 3대 정책비전인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 대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전체를 아우르는 도시·환경분과가 활성화되어, 청도를 최고의 지방정부로 실현시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