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농산물 저온저장고 ‘29농가’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0 20:03

농산물 저온저장소…신선도 유지 및 출하시기 조절

평창군청

▲평창군청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농산물 저온저장소 지원사업에 29농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수확한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출하시기 조절을 위해 추진한다.


평창군에 따르면 총사업 5억6100만원을 들여 10㎡형 9동, 16.5㎡형 11동, 66㎡형 5동 총 25동의 물량을 지원한다.



농산물 수확 후 발생하는 품질 저하 방지에 도움이 되는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이 다가오기 전 저온저장고를 설치해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상반기 조기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의 저장능력을 확보하고 출하시기 조절로 수확기의 홍수출하를 방지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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