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이색 메뉴, 기대 이상 인기에 상시 판매
오리지널, 마라 2종…타피오카·분모자 펄 사용
공차코리아가 만우절 이색 메뉴로 선보인 '펄볶이 2종'을 정식 메뉴로 출시한다.
예상을 넘는 인기에 힘입어 상시 메뉴로 전환한 것으로, 공차 펄볶이는 지난 4월 1일 출시 후 약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
펄볶이는 오리지널 펄볶이, 마라 펄볶이 총 2종으로 떡 대신 공차 대표 토핑인 타피오카 펄과 쫄깃한 분모자 펄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펄볶이 인기 요인으로 공차코리아는 떡볶이와 밀크티의 이색 조합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신선한 소비경험을 제공한 점을 꼽았다. 제품 출시와 함께 구매 인증샷이 유튜브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관심도가 급증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자 기획한 펄볶이가 예상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차는 고객분들의 니즈에 맞춘 새로운 맛의 신메뉴를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