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관광지 야간 관광코스 ‘나오라쇼’ 20일 개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5 18:53
소금산 그랜드밸리 야간 관광코스 '나오라쇼'

▲소금산 그랜드밸리 야간 관광코스 '나오라쇼'

원주=간현관광지 야간 관광코스 '나오라쇼'가 오는 20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주 2회) 및 추석 연휴 동안 열린다.




15일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나오라쇼 본 공연은 오후 8시 30분(1회 40분)에 진행한다.


올해부터 나오라쇼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마철인 7~8월에는 야외 설비 보호를 위해 나오라쇼 공연을 휴장한다.



나오라쇼는 야간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 스크린을 활용하여 12개의 대형 빔 프로젝터와 7대의 레이저로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음악분수는 최고 60m까지 치솟는 물줄기의 진풍경을 연출한다.


또 전문 공연팀의 사전 공연으로 재미를 더한다.




조남현 이사장은 “올해 5월을 목표로 음악분수 신규 콘텐츠를 제작해 빔 프로젝터와 함께 연출할 수 있는 엔딩 곡을 완성시켜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나오라쇼가 될 것"이라 예상하며 “앞으로도 관광지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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