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군포퓨처파인더, 특허교육 확산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5 23:40
군포시의회 군포퓨처파인더 12일 '군포시 청년-청소년 특허교육 지원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군포시의회 군포퓨처파인더 12일 '군포시 청년-청소년 특허교육 지원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군포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포퓨처파인더(대표의원 박상현, 연구의원 신경원-이훈미)는 '군포시 청년-청소년을 위한 특허교육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12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원 주식회사 이상 이사, 수리고등학교 김율 학생 등이 참여해 기업-교육 현장에서 특허업무 중요성과 필요성, 관련 교육 체계적 시행 및 지원 당위성을 주장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상현 대표의원은 “특허청이 16개월 전 '지식재산 인재양성 비전 2030' 추진 계획을 발표했지만 지역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군포지역 특허교육 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 12월 특허청이 국가 차원에서 발명 및 지식재산 교육 확산을 추구한다며 '제2차 발명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나 교육현장에서 실질적 변화가 부족해 지역 차원에서 추진 동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포퓨처파인더는 향후 동일 주제로 추가 간담회를 1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다양한 청년정책 개발 등을 위한 연구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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