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릉원주대 치의학과 ‘치의학교육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6 02:57
국립강릉원주대 치과대 전경

▲국립강릉원주대 치과대 전경. 사진=강릉원주대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의학과는 치과대학 개설 30년 만에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치의학교육인증평가에서'5년 인증'(2024~2029년)을 획득했다.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치의학교육인증평가는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6년, 5년, 4년 인증, 조건부인증(2년 인증), 인증유예(1년 인증), 인증불가 판정을 받는다.


15일 강릉원주대에 따르면 치의(예)학과는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 2023년 제시한 '치의학교육인증기준'에 따라 자체적으로 치의(예)학과의 발전계획에 따른 입학, 교육, 연구, 봉사 및 교수·학생, 시설과 행정 내용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고 있다.



또 문제점을 모든 구성원(학생, 교수, 직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진단·규명하고 그 결과를 적극적으로 피드백해 개선하고 있다.


국립강릉원주대 관계자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의(예)학과는 미분된 과목들을 종합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문제해결 중심의 과목들을 그룹화해 '통합 교과목화'했다"며 “이를 통해 치의(예)학과 학생들은 임상역량 중심의 종합적 사고능력을 키우고 있다. 학교는 문제해결 중심의 융합교육을 통해 훌륭한 치과의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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