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일섭 글로벌본부장과 분레암 마니봉 라오스 루랑프라방주 부지사는 15일 라오스 루앙프라방 주 정부청사에서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날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라오스 신년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축하하며 향후 동아시아관광연맹을 통해 양 도의 관광 활성화 및 공동 협력 확대를 당부했다.
분레암 마니봉 루앙프라방주 부지사는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맞춘 루앙프라방의 관광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동아시아지방정부 관광연맹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관광,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강화된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2024 동아시아관광연맹 총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몽골 튜브도에서 개최되며, 라오스 루앙프라방주를 포함한 10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