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오는 26일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인증필지에 대해 친환경농업직불제와 무농약지속직불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올해는 153ha, 1억61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신청필지 이행점검 후 필지별 면적을 확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직불제는 인증 구분에 따라 직불금 지급을 달리한다.
유기인증의 경우 5년(불연속일 경우 5회)차까지 지급하고 이후 유기지속직불로 전환해 유기단가의 50%로 매년 지급받을 수 있다.
무농약의 경우 3년(불연속일 경우 3회)차까지 지급 후 무농약지속직불제로 전환하여 무농약단가의 50%를 지급받을 수 있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실천 농업인의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가치와 기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