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IT쇼 2024] 삼성전자, 일상 속에 스며든 ‘갤럭시 AI’ 라이프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17 10:13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4 월드IT쇼' 삼성전자관 전경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4 월드IT쇼' 삼성전자관 전경

삼성전자는 17~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월드IT쇼 2024'에 참가해 '갤럭시 인공지능(AI)'으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했다.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로워진 '삼성월렛', AI 기술이 적용돼 한층 편리한 일상을 가능케하는 2024년형 TV와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 등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도서관, 공원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상황별로 유용한 '갤럭시 S24 시리즈'의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실시간 통역'을 통해 외국인과 직접 대화 또는 통화를 하거나 '채팅 어시스트'로 메시지 번역을 하는 것 등이다.


스포츠파크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의 피사체를 옮기거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보다 다이내믹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나이토그래피'를 체험할 수 있다.




1020세대 취향을 반영한 패션 스토어와 플랜트샵에서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식물을 '서클 투 서치' 기능으로 쉽고 빠르게 검색해볼 수 있다. 도서관으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갤럭시 A''를 통해 보다 향상된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로워진 삼성월렛의 다양한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선불식 충전카드부터 멤버십, 티켓, 선물하기 등 디지털 네이티브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기능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10대 현장체험학습 인원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갤럭시 AI'와 함께 더욱 자유롭고 스마트하게 변화하는 일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1020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AI'가 제안하는 새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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