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16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4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4차 입국으로 총 1200여명 가운데 469명이 입국해 농촌 일손을 돕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용주와 근로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농가주 55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인권보호, 임금지급요령 및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에 대해 교육했다.
필리핀 산후안시 90명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는 범죄예방 교육, 근로조건 및 무단이탈방지 등에 관한 기본교육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