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상병수당 시범사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0 04:00
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7월부터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수행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이 실시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근로자가 업무 외적으로 발생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기준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소득 하위 50%)에 해당하는 취업자(자영업자 포함)로, 건보공단 원주지사에서 접수받는다.



건보공단에서 일을 하지 못하는 기간을 판정되면 그 기간 동안 일 4만7천560원의 급여를 받으며, 보장기간은 최대 150일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픈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상병수당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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