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과 홍천중앙시장 상인회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 야시장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2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홍천중앙시장 상인회는 내년까지 총 4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7월부터 시작하는 주말 야시장의 운영자 모집과 레시피 개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주말 야시장 사업은 홍천중앙시장 내 기존 매장과 통로를 활용해 매주 색다른 테마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자원의 개발로 주민의 소득증대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홍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그리고 홍천중앙시장 상인회는 주말 야시장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공모 선전으로 홍천중앙시장이 주말 야시장 사업을 통해 홍천 중심가의 상권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우리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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