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장년 구인·구직 해피데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3 14:34
원주시청

▲원주시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청 지하 다목적홀에서 삼양식품, ㈜누가의료기 등 18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4060 중장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절차를 간소화해 현장면접 후 즉시 채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고용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60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사무, 생산, 의료기기, 시설관리 분야 등 경력형 일자리를 포함해 98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삼양식품과 ㈜서울에프엔비는 생산 분야 20여 명, 의약품· 의료기기 업체 ㈜대화제약, ㈜누가의료기는 기계 분야 및 조립 분야에서 각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사발전재단 강원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 상담, 노동법률 상담, 직업적성·인성·직업 선호도 검사 등 취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기업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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