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토지 449만7000㎡·공공분양 5169가구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3 16:16

26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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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CI.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말까지 토지 1812필지(449만7000㎡), 공공분양 아파트 5169가구, 단지 내 분양상가 132호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LH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토지·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토지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상업업무, 산업유통 등 다양한 유형이 공급된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808필지(192만9000㎡), 지방권은 10004필지(256만8000㎡)다.


주요 지구는 화성동탄2 141필지(21만4000㎡), 인천영종 147필지(20만4000㎡), 양주회천 131필지(9만7000㎡), 빛그린 61필지(40만8000㎡), 밀양나노 70필지(40만1000㎡), 울산다운2 151필지(6만1000㎡) 등이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일반 공공분양 2293가구와 신혼희망타운 2876가구가 공급된다.


일반 공공분양은 분양가 상한가 범위 내에서 분양가를 결정해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다. 공급물량의 70%는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공급하고 그 외 30% 물량은 일반 공급한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지 내 분양상가의 경우 수도권 48호, 지방권 84호 등 총 132호가 공급된다.


특히 성남 판교 대장, 평택 고덕, 창원 명곡, 부천 괴안 등 올해 입주예정단지의 분양상가가 포함됐다.


LH는 오는 26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설명회를 열어 올해 토지·주택 공급물량과 공급시기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설명회 현장에는 지역별 상담 부스가 마련돼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김다니엘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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