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22일지구의 날 맞아 탄소중립 실천 홍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3 13:41

청송=에너지경제 ㅈ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22일지구의 날을 맞아 주민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홍보에 나섰다.




청송군, 지구의 날 기념하여 소등행사와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이벤트 추진-군청 전경 소등전후 비교

▲청송군, 지구의 날 기념하여 소등행사와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이벤트 추진-군청 전경 소등전후 비교(제공-청송군)

이번 행사는 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22일을 소등행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이 운영된다.


청송군은 기후변화주간 요일별 기후행동을 제안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 월요일 기후행동의 날 : 불필요한 조명은 소등해요!


▲ 화요일 기후행동의 날 : 소중한 물은 아껴써요!




▲ 수요일 자원순환의 날 : 재활용품은 분리배출해요!


▲ 목요일 녹색소비의 날 : 저탄소인증 농축산물 이용해요!




▲ 금요일 친환경이동의 날 :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해요!


▲ 토요일 생활실천의 날 :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요!


▲ 일요일 생활실천의 날 : 1회용 대신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해요!


또한 기후변화주간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를 연계하여 탄소중립 홍보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사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등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아울러 청송군민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의 가입자가 전국 소등행사 참여를 SNS로 인증하면 다회용 보냉백, 친환경 수세미를 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소등행사 이벤트를 시작으로 기후변화주간에 많은 군민과 기관이 참여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에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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