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해외성장 본격화 기대...비중국 돋보여 [키움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4 07:07
마녀공장 CI

▲마녀공장 CI

키움증권이 24일 보고서를 통해 마녀공장의 실적 전망 및 국내외 채널 성장 잠재력을 호평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마녀공장의 1분기 매출액은 330억원,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국내는 1분기 네고왕 실적 일부 반영과 MBS 채널 호조, 해외는 일본 오프라인 확장 효과와 미국 채널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연매출 1387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을 거둬 전년 대비 큰 폭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채널 성장이 양호하고 특히 비중국 채널이 돋보이리라는 기대감이다.



일본의 경우 본격적인 마케팅 확대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는 벚꽃 에디션 출시, 이벤트 개최, 모델 섭외 등 마케팅이 본격화된다. 미국의 성장폭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는데, 올해 7월부터 코스트코 오프라인 내 클렌징오일 초도물량이 납품된다. 하반기에는 얼타 입점도 계획 중이다.


조 연구원은 “국내 채널 성장도 양호하다"며 “하반기 캐릭터 및 할리우드 영화 콜라보 제품이 예정돼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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