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가정의달 아동·청소년 500명 초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4 09:18

여가부·사회복지모금회 공동행사…드림티켓 3천만원어치 전달
다문화아동·청소년에 놀이기구 이용, 공연·퍼레이드 관람 제공

롯데월드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열린 '드림티켓 전달식'에 참석한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가운데)과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첫번째), 최문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개장 35주년을 맞아 여성가족부·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5월 가정의달 드림티켓' 초청 행사를 연다.




롯데월드는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드림티켓 전달식'을 갖고 여가부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 약 3000만원 상당의 드림티켓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림티켓은 롯데월드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의 하나로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쉽지 않은 계층을 대상으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초청행사다. 드림티켓 행사를 통해 연간 1만 5000여명이 테마파크와 전망대,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어드벤처 부산을 방문하고 있다고 롯데월드는 소개했다.



올해 5월 가정의달 드림티켓 초청행사는 다문화아동·청소년, 가정밖 청소년, 학교밖 청소년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초청받은 아동과 청소년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기구 어트랙션을 탑승하고,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를 관람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 최문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롯데월드는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이 실현되는 세상'이라는 CSR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