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적측량 및 드론 활용 경진대회… 정선군·화천군 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28 10:08
'2024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

▲강원특별자치도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지적측량 및 드론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강원 횡성군 두내면 일원에서 도내 시군 지적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강원도가 주관하고 횡성군이 주최했다. 28개 팀(지적측량 17팀, 드론 활용 11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지적측명 분야에서 정선군이, 드론 활용 분야에서 화천군이 1위에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1위에 선전된 대상팀은 5월 국토부 주관 '전국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행사 주최 측인 횡성군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식도 했다.




손형욱 도 토지과장은 “도내 지적업무 담당자들이 지적업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을 높여 도민의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적업무 담당공무원의 능력향상을 위해 경진대회를 보완·발전시켜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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