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멤버십 시스템 손질…전 매장 통합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4.30 13:34

매장별→전국 매장 단위로 ‘고객 편의 확대’
가맹점 스탬프 쿠폰 비용 일부 본사서 지원

더벤티 통합멤버십

▲사진=더벤티

더벤티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 매장 통합 멤버십 시스템을 도입한다.




오는 5월 2일부터 실시하는 이 시스템은 스탬프 적립과 쿠폰 사용 등 매장 개별로 사용 가능했던 기존 멤버십 정책을 전 매장으로 통합한 것이다.


통합된 멤버십 시스템은 기존과 동일하게 제조음료 1잔을 구매하면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스탬프 10개 적립 시 더벤티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지급한다.



기존 멤버십 앱에서 적립된 스탬프는 이관 기간 내 통합 스탬프로 순차 생성될 예정이다. 멤버십 통합 전 발급된 아메리카노 쿠폰도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고객과 가맹점 편의성 강화, 브랜드 충성 고객 확보 등을 위해 멤버십 정책을 변경했다고 더벤티는 설명했다.




스탬프 쿠폰에 대한 가맹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본사에서 쿠폰 비용의 일정 부분도 지원하기로 했다.


더벤티 관계자는 “더벤티의 멤버십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 픽업과 배달 주문, 선물하기, 스탬프와 쿠폰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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