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4월30일 경북 의성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 참석해 안양형 시민행복정책을 소개했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북 의성문화회관에서 '행복은 지역에서부터'라는 주제로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단체장 및 의성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행복정책 국제포럼, 행복정책 콘서트, 행복스피치 공모전, 행복 담벼락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행복정책 콘서트에서 '주민이 행복한 지역의 행복정책'이란 주제로 안양시가 1인가구와 행복한 동행을 목표로 추진하는 다양한 행복정책을 소개했다.
안양시는 △주거안정 △생활안정 △고립해소 등 분야별로 가구형태에 따라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살피고, 촘촘한 복지도시 완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각기 다른 모양과 색깔의 조각이 모여 하나의 완성된 퍼즐을 이루듯 다양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행복정책을 추진하면 시민이 더 행복해지고, 나아가 국가 전체가 행복해지는 희망찬 미래를 그릴 수 있을 것"이라며 행복정책 콘서트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