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충남 예산군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올해 첫 번째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강연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재능을 발굴하고 꿈을 찾아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 내용은 직무 탐색, 진로 방향 설정, 자동차 산업의 이해 등 3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되며 BMW 코리아 임직원, 공식 딜러사 테크니션 등이 강연자로 나서 자동차 산업 전반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올해부터는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및 MINI 코리아의 임직원도 새롭게 강연에 나선다.
첫 강연은 충남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학교 측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학생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해소해 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독일 BMW 본사 교육과정을 거쳐 고전압 전문가(HVE) 자격을 획득한 김선혁 테크니션이 강연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