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오름세인 가운데 한미반도체가 5%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7400원(5.69%) 오른 13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3.61%), SK하이닉스(3.93%) 등도 오름세다.
국내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것은 전날 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종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3.77% 급등했고 슈퍼마이크로컴퓨터(6.09%), 마이크론(4.73%) 등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