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충추 공무원 각 30명 참여, 300만원씩 기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와 충주시가 동주(同州)도시로서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활동에 나섰다.
8일 원주시에 따르면 양 지자체 소속 공무원 각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해 지난 한달간 진행한 상호 기부한 금액은 각각 300만원이다.
양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2년차를 맞아 동주도시로서 서로를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탰으며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업무협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인접 지역의 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