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KBS 열린음악회 하남시편’ 안전 합동점검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1 13:16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오는 14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릴 'KBS 열린음악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 확보에 진력하고 있다.




하남시는 4월30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KBS 열린음악회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데 이어 5월10일 하남경찰서-하남소방서-안전관리자문단이 공연장 내-외부 안전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선 무대 전도방지 조치 여부, 무대설치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등을 꼼꼼하게 살펴 봤다. 특히 공연 전날인 13일에는 △무대 시설물 안전 △무대와 객석 간 안전거리 확보 △관객석 구획화를 통한 통행로 확보 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하남시 10일 'KBS 열린음악회 하남시편' 안전 합동점검 실시

▲하남시 10일 'KBS 열린음악회 하남시편' 안전 합동점검 실시.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10일 'KBS 열린음악회 하남시편' 안전 합동점검 실시

▲하남시 10일 'KBS 열린음악회 하남시편' 안전 합동점검 실시. 사진제공=하남시

KBS 열린음악회 하남시편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며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1만여석 규모의 대형공연 행사다.


열린음악회 무대에는 송창식, 함춘호, 신효범, 박미경, 김조한, 박현빈, 포르테, 유니스, 원어스 등 모든 연령대를 만족시킬 다양한 출연진이 오르는 만큼 많은 관객이 참석할 것이라고 하남시는 전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대규모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공연 당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무대 시설물을 점검하고 인파사고에 대비하는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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