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양주시회암사지왕실축제 속 직거래장터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1 12:19
2024년 제7회 양주시회암사지왕실축제 포스터

▲2024년 제7회 양주시회암사지왕실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열릴 '2024년 제7회 양주시회암사지왕실축제' 기간 중 '양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가 양주 농산물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부스 운영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관내 고품질 농산물을 유통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해 생산자-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양주시는 이번 부스 운영을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어업-농어촌 통합판촉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15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양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총 10개 부스가 운영되며 쌀, 여주, 버섯, 오이, 전통주, 유제품, 꿀, 달걀, 다육식물 등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구매가 가능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장터가 진행될 예정이다.


곽인구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2024양주시회암사지왕실축제와 병행해 농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해 시민이 양주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마련하고 양주 농-특산물 적극 홍보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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