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마스터’ 특별 판매 물량 700대 들어온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3 09:25
르노 마스터 제품 이미지

▲르노 마스터 제품 이미지

르노코리아는 '르노 마스터'의 특별 물량 700대를 확보하고 한정판매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차는 국내 시장에 지난 2018년 공식 출시됐다. 다만 지난해부터 물량 부족으로 인해 출고 대기 고객이 적체되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르노코리아가 이번에 700대의 특별 물량을 확보해 한정판매를 시작한 모델은 마스터 밴 S(Standard)와 마스터 밴 L(Large)이다.



마스터에 탑재한 2.3L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9.3kg·m의 힘을 발휘한다.


르노 마스터의 가격은 △밴 S 3685만원 △밴 L 3845만원이다. 회사는 3년·10만km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르노 마스터를 오랜 시간 기다려 준 고객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성인 남성이 편히 걸어 다닐 수 있는 높은 전고와 매우 낮은 상면고(바닥으로부터 적재함까지 높이)를 갖추고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탁월한 활용성을 자랑하는 마스터의 적재공간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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