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 '아르츠 마켓(Arts Market)'을 오는 17일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아르츠마켓은 창작자와 예술작가를 연계해 교류할 수 있는 문화시장을 열어 문화예술 활성화 도모와 문화체험 등으로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아르츠마켓 부스는 총 25개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며, 아르츠마켓의 메인 부스에서 진행되는'예술의발견' 코너는 다양한 공방에서 만든 작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맛있는 충전소' 코너에선 수제 맥주, 토종꿀,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특별한 미션을 완료할 때 선물을 증정하는 3가지 '아르츠 이벤트' 코너도 행사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아르츠마켓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릴 '2024년 제23회 의정부음악극축제'와 연계 진행한다. 개막공연은 경기도무용단의 '경기회연'이 장식한다. KBS교향악단 '금관 5중주', 의정부시 비보이단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폐막 콘서트에는 '대니구&조윤성트리오'가 나선다.
한편 2024의정부음악극축제와 함께하는 2024아르츠마켓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세부내용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