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기후위기-탄소중립’ 교육강연 진행…김소희 초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5 09:39
양평군 14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교육강연 진행

▲양평군 14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교육강연 진행.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공무원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교육강연를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소희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을 역임한 민간 분야 기후위기 대응 전문가다. 현재 양평군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소희 당선인은 이날 강의에서 양평에 대한 애정을 갖고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안내하고 이를 극복하려면 무엇보다 탄소중립이 가장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환영사에서 “기후위기 대응책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을 통한 행동양식 변화"라며 “양평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양평군은 작년 '청정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비전으로 선포한 바 있다.


한편 양평군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교육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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