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의정부시 ‘질식사고 예방’ 합동점검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15 08:59
양주-의정부시 8일 '질식사고 예방' 합동점검-캠페인 전개

▲양주-의정부시 8일 '질식사고 예방' 합동점검-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의정부시는 '밀폐공간 등 질식사고 예방'을 주제로 8일 공사현장과 산업단지에 들러 합동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양주-의정부시 노동안전지킴이 6명, 공무원, 재해예방 수행기관은 오전에 양주시 초등학교-유치원 신축 공사현장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에서 질식 예방을 위한 안전작업 절차 홍보물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주-의정부시 8일 '질식사고 예방' 합동점검-캠페인 전개

▲양주-의정부시 8일 '질식사고 예방' 합동점검-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의정부시 8일 '질식사고 예방' 합동점검-캠페인 전개

▲양주-의정부시 8일 '질식사고 예방' 합동점검-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양주시

이번 합동점검 및 캠페인은 △콘크리트 양생과 밀폐공간 안전작업 절차 △밀폐공간 인화성 물질에 의한 화재-폭발 등 위험성 △건설 현장 밀폐공간의 4가지 가스 흡입 위험사례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안전수칙 등을 전파했다.



합동점검은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자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 노동자를 위한 안전보건교육과 개선조치 요청을 위주로 진행됐다. 각 현장 해설을 마친 뒤에는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안전불감증 실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사고 방지를 위한 숨은 노력, 그런데도 얘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고충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의정부시 8일 '질식사고 예방' 합동점검-캠페인 전개

▲양주-의정부시 8일 '질식사고 예방' 합동점검-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양주시

조명희 양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경기북동부 거점 지자체인 양주시는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고 현장 노동자와 현장관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합동점검을 통해 산재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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