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 변화를 시민에게 알리고 함께 대응하기 위해 '2024년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 학자에게 듣다, 기후위기 현재와 미래'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는 기후위기에 대한 학자-전문가 8인의 견해를 통해 현재를 진단하고 시민 실천을 통해 함께 대응해나갈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024고양시기후환경학교는 7월4일부터 8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기후-환경-생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료 기준에 따라 수료증이 배부된다.
교육 참여를 원할 경우 고양시 누리집 통합예약(goyang.go.kr) 또는 고양시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ecopark.goyang.go.kr)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세부사항은 고양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