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다음달말까지 제7회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공모한다.
16일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 기초·응용분야에서 연구업적과 기술발전에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독창적 연구과제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에게 최대 3년간 연간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지금까지 과학기술상 12명, 펠로십 25명에게 총 4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다.
이공계 대학생 181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과학문화 학술진흥을 돕는 등 한국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시상식은 10월에 열린다"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