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KOBA 2024’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솔루션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1 08:55
소니 HDC-5500V 제품 이미지. 소니코리아는 21일 서울 삼성동에서 개막한 'KOBA 2024'에서 이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

▲소니 HDC-5500V 제품 이미지. 소니코리아는 21일 서울 삼성동에서 개막한 'KOBA 2024'에서 이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소니코리아는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2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OB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OBA는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다. 소니는 총 3개의 존(이미징 존, 네트워크 라이브 존, 네트워크 카메라 존)으로 나누어 최신 방송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니는 CNA-2와 함께 가변 ND 필터를 옵션으로 제공하는 라이브 프로덕션용 카메라 HDC-5500V·3500V 라인업을 소개한다. 또 4K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엔트리 라인업의 HXC-FZ90을 새롭게 선보이며 엔트리부터 하이엔드까지 폭 넓은 라이브 프로덕션 카메라 라인업을 제안한다.



CNA-2 카메라 제어 네트워크 어댑터는 다수의 카메라 및 다중 사이트 기반의 라이브 제작 환경에서 카메라를 보다 더 쉽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소니코리아는 최신 방송 기술이 집약된 네트워크 라이브 솔루션을 통해 제작 환경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방향성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확장 가능한 비디오 스위처인 MLS-X1의 경우, 미디어 프로세싱 장비인 VIRTUOSO MR·RE와 네트워크 기반의 인하우스 제작 솔루션을 선보인다. VIRTUOSO는 SDI-IP 게이트웨이 기능, JPEG-XS 기반의 인디코딩 기능 등을 탑재한 1U 서버 타입의 미디어 플랫폼이다. 인하우스와 원격 제작 환경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소니는 또 소프트웨어 정의 컨트롤러인 Videoipath로 네트워크 라이브 존의 전체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소프트웨어 터치 패널과 소니의 하드웨어 MKS-R3210, MKS-R1630을 통해 방송 신호를 제어하는 방식을 알린다.




하이엔드 마스터 모니터인 BVM-HX3110도 전시했다. 새로운 패널 기술이 적용된 TRIMASTER HX 레퍼런스 모니터는 옵션으로 모션 블러를 줄이기 위한 고속 픽셀 응답 모드를 지원한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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