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학과, 보육교사 대면수업 인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2 14:52

놀이중심 유아교육 강화 위한 체험적 대면수업 중점 진행

뇌교육학과가 보육교사 2급 대면수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료=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학과가 보육교사 2급 대면수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료=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뇌교육학과는 5월 동안 4차례에 걸쳐 서울학습관 세미나실에서 보육교사 2급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보육교사 2급 수업은 놀이중심 유아교육을 위해 이론 중심의 수업이 아닌 체험형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담당 강사들도 현장에서 어린이집 원장 경력을 갖춘 교원들로 구성, 실용적인 실습 중심으로 이뤄져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뇌교육학과는 2023학년도에 보육교사 국가자격 과정을 추가로 개설하고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장래혁 학과장은 “미래 세대는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허물어진 시대를 살아가는 만큼 보육교사 양성에 사이버대학의 노하우가 교사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 교육을 선도해 온 뇌교육학과에서 차별화된 인성전문 뇌교육 보육교사 양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학년도 단과대학으로 승격한 뇌교육대학은 뇌교육학과, 브레인트레이닝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을 갖추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뇌교육에 대한 열풍으로 2024학년도 정시입시에서 전년도 대비 지원자가 30% 증가했다. 교육부 공인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도 정규커리큘럼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뇌교육학과를 비롯해 14개 학과(부)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신입생과 후기 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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