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박세익 신임 CFO 선임…IPO 준비 속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2 09:25

5월부터 공식 합류…투자 유치·상장 준비 담당

신세익 발란 신규 CFO(최고재무책임자). 사진=발란

▲신세익 발란 신규 CFO(최고재무책임자). 사진=발란

발란이 신임 CFO(최고재무책임자)로 박세익 전(前) 와디즈 이사를 선임했다.




22일 발란에 따르면, 이달부터 회사에 공식 합류한 박 신임 CFO는 신규 투자 유치와 상장 준비 등의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 도약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박 신임 CFO는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을 전공한 뒤 LX판토스와 카카오에서 연결 회계와 자회사 결산 지원 파트장 등을 담당했다. 이후 2019년부터 최근까지 와디즈에서 재무·자금·회계·경영관리 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박 신임 CFO는 스타트업 회계와 재무, 자금조달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여러 회사에서 시리즈C·D 투자 유치와 경영 분석, 전사 예산과 KPI 관리 등을 맡았다. 또한, 풍부한 해외 인수합병(M&A) 업무 전담 지원과 해외 자회사 결산 지원, 신규 서비스 출시 TF(태스크포스)를 이끌며 역량을 쌓아왔다.


박세익 신임 CFO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하는 시작점에서 발란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발란의 혁신적인 럭셔리 경험을 해외 소비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CFO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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