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남부경찰서는 21일 2층 소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남부서 녹색어머니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및 회원 위촉장 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향후 운영 방안 관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남부서 녹색어머니회는 앞으로 1년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보행안전 지도와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상렬 대구남부경찰서장은 “남부서 녹색어머니회 운영에 있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대구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