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이 창립 91주년을 맞아 그동안 보유했던 항공기 부품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예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터키항고은 사내 최초 항공기인 '킹버드 D2'를 기리기 위해 조각가 셀축 일마즈와 협력해 '튀르키예의 날개'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인상적인 이번 작품은 금속 항공기 부품을 활용해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무게 약 4t, 날개 길이 9m, 길이 6m, 높이 2.4m 크기로 재현됐다.
터키항공은 또 '튀르키예의 날개' 프로젝트와 제작 과정을 영상에 담아 고객들에게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