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식물성 건강식품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7 13:23

‘식물 발효 영향’ 제품 첫 선…파이토 2종
식물 기초 영양·기능 강화 제품도 곧 출시

파이토 에너지샷

▲27일 풀무원건강생활이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 첫 제품으로 출시한 '파이토 에너지 샷' 제품. 사진=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건강생활은 식물 속 생리활성 물질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을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 2종도 선보인다.




풀무원건강식물원은 △식물 발효 영양 △식물 기초 영양 △식물 기능 강화 카테고리로 나뉜다. 이달 식물 발효 영향 제품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식물 기초 영양, 7월 식물 기능 강화 제품을 각각 선보인다.


식물 발효 영양 제품군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는 핵심 제품은 '파이토 에너지샷'이다. 40년 전 풀무원의 최초 사업인 건강식품 사업 정신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1989년 출시된 풀무원의 야채 발효 제품을 복각해 출시한 것이다.



파이토 에너지 샷은 101가지 식물에 담긴 영양소를 1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 발효 제품이다. 평소에 잘 섭취하기 어려운 열매, 뿌리, 잎 등 식물의 모든 부분을 고르게 발효해 식물의 고유의 기능 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새 제품으로 '파이토 엔자임'도 출시한다. 현미와 완두를 발효시킨 식물 효소와 고함량 식물섬유를 함유한 제품이다.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풀무원이 엄선한 국내산 당근 식이섬유와 함께 7가지 베리류와 34가지 과일도 담았다.




오경림 풀무원건강생활 대표는 “풀무원이 40년 이상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식물 영양소 데이터를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식물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지속가능 건강식품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식물 영양소 섭취를 도울 수 있는 건강식품 라인업을 선보여 식물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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