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6월 호국보훈의 달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29 09:10

가맹점주·임직원 20여명, 장병 안장 제7묘역 방문 묘비청소·주변 환경정화

이디야커피 묘역 봉사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디야커피 가맹점주들과 임직원들이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8일 가맹점주와 자사 임직원들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이디야커피 봉사자들은 현충탑 묵례를 시작으로 제 7묘역에 안장된 총 864기 묘비들을 청결하게 닦는 작업을 벌였다.


제 7묘역은 장병묘역으로 조성됐으나 일부 경찰관묘역으로 사용돼 현재 육군 838위를 포함해 △해군 4위 △공군 1위 △경찰관 9위 △애국청년단원과 종군자 10위 △군무원 1위 △일반유공자 1위 등 총 864위가 안장돼 있다.



묘비 정화작업 외에도 이디야커피 점주들과 임직원들은 오래된 꽃과 쓰레기 등 각종 부산물을 수거하고 잡초 뽑기 환경정비도 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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