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노인복지허브 ‘평창 공공실버복지회관’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5.30 01:18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 개관식

▲평창군은 29일 평창 공공실버복지회관 개관식을 갖고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노인복지의 허브 역할을 할 평창 공공실버복지회관 개관식을 29일 개최했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심현정 군의회 의장 및 의원, 회관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평창 종부고령자복지주택 내 설치된 평창 공공실버복지회관은 837.12㎡ 규모로 군비 8억원을 투입해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건강증진실, 북카페, 구내식당 등을 갖췄다.



내달 3일 정상 운영 예정인 회관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회원 등록 후 이용가능하다. 여가·문화·건강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효석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르신에게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와 편안함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내 첫 고령자복지주택 내 설치된 노인복지회관인 만큼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더 특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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