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설명서 배부, 온라인 채용설명회 운영 등 참여기업 사전 홍보
취업 성공학교, 기업분석 경진대회 운영으로 지역 청년 참여율 ↑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오산시 일자리 박람회 (부제 : 2024 경기여성 JOB FESTA with 오산 잡JOB콕)'를 개최해 총 1015명이 방문하고 144명이 채용(재면접 포함)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시 일자리센터와 경기도 일자리재단, 한신대, 오산대가 공동주관하고 오산고용복지센터가 후원했다.
이화다이아몬드, 아모레퍼시픽, 우신한국민속촌, 경동나비엔, 앱스필, 엘케이엔지니어링, 엔코스, 필에너지, 인터코스코리아 등 총 51개 사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현장 채용에 직접 나섰다.
이번 채용행사는 시가 일자리정책 및 자원을 한자리에 모아 구직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의 취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업체 담당자는 “이번 채용행사로 인재 채용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일반적인 채용박람회에서 나아가 풍성한 정책홍보와 즐길거리, 기업홍보가 추가돼 이색적이었다"면서 “좋은 기회의 행사를 준비해 준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